눈을 떠보니 나는 도무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숲 속에 누워있었다... 여긴 도대체 어디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사나이








이 숲에 오기 전, 나는 평범한 학생이었다. 하교를 마치고 길을 건너던 도중 갑자기 트럭 한대가 무서운 속도로 달려왔다.

부우우우우우웅!

나는 트럭이 눈 앞에 온 것을 보고 황급히 피하려고 하였으나 이미 때는 늦은 뒤였다...

그리고 여기는 알 수 없는 숲... 잠만 트럭에 부딪쳐서 정체불명의 숲으로 이동하였다라... 그럼 여긴 설마 『이세계』인건가?

나는 혹시 몰라 내 뺨을 마구 때렸다...














뺨을 때리고 난 뒤 나는 나의 셀프 뺨치기로 인해 머리가 날라간 몸뚱아리를 멍하니 쳐다보고 있었다... 

그럼 난 혹시 고스트가 될 운명인건가?

이때 내 앞에 어떤 이가 등장하였다.

"쟌넨... 이세계 용사가 본인의 힘을 감당하지 못하고 사망하였구려..."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