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채널

다른 누군가가 부러운가?


부러운 이유가 공부를 잘해서? 잘생겨서? 인맥이 넓어서? 어떤 특정한 활동을 하는 데에 재능이 있고 소질이 있어서?


이유가 뭐든간에 이건 확실히 알고 가자.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지?

정정하자면, 부러워"만" 하면 지는거다.

부러운 감정을 느끼고, 다른 행동에 변화는 없으면서,

지금껏 자신이 살아온 방식을 그대로 이어간다면,

앞으로도 계속 부러워하며 살 것이다.


너와 내가 해야 할 것은

그 부러움이란 감정을

우리의 행동력으로 치환하여

지금껏 시도하지 못한 것을 시도할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이다.


물론 실패할 수 있다.

그 실패는 널 돌이킬 수 없는, 나락으로 떨어트릴 수도 있다.

그리고 아무도 너의 노력을 알아주지 않겠지.


하지만 넌 아직 젊다.

그 위험이 무서워서 너의 그 도전정신을 철회하기엔

끔찍하게 어린 나이다.


눈 똑바로 뜨고 주변을 둘러봐라.

너가 빛나는 사람이 되길 기도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그들의 염원은 너가 실패로 좌절하고 슬퍼할 때

추락하지 않게 손을 내밀어주는 구원자다.

그들을 배신하지 마라.

다시 올라가라.


그리고 부러움의 대상이 되어라.

그리고 너가 부러워했던 이들과 함께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