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든 여자든
서로의 다른 사고방식과 행동패턴으로
갈등을 빚는다.
지금 이 갈등은
과도한 여성정책, 여론전, 저출산 문제로 확산되지만
조만간 그 문제들은 없어질 것이다.
남자든 여자든
이성이 싫으면 맘 편히 안만나도 된다.
아니, 욕 하고 싶어도 욕할 시간도 없을 것이다.
인공지능.
날이면 날마다 똑똑해지는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다.
지금은 갓난 아기 수준이지만,
조만간 양자 컴퓨터가 나오고,
지금껏 생성되어 아카이브에 저장되어온
그 수많은 정보들을 압도적인 속도로
전부 처리할 수 있다면
21세기가 끝나기도 전에 대부분의 인간은
인공지능 로봇으로 대체될 것이다.
남혐, 여혐이나 하는 이들에겐
현실세계에 눈을 뜨게 해줄
발등의 불 같은 것이다.
아사하지 않기 위해 발버둥 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인공지능은 판도라의 상자와 같아서
수많은 이들에게 절망을 안겨줄 수 있다.
하지만 그 상자 속 어딘가엔
희망이 숨겨져있다.
그 희망은
집단 지성으로서 취할 수 있는 성취감과
생물로서 취할 수 있는 동물적 쾌감 뿐.
그리고 그것은 정녕 너희들이 원하는 것.
그 맛을 보게 된다면
인공지능은 너가 그렇게 혐오하던 대상들로 부터
구원의 손길을 내민 구세주가 될 것이다.
그니까 미래에 살아남으려면 지금 당장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라!
인공지능이 미래다!
알파고 아크바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