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채널

저 새끼가 병신임을 알면서도

쉽게 손절하지 못하다 나만 엿먹는 것.


저 병신새끼를 손절하려니 드는 생각.

그러면 나는 저 새끼랑 뭐가 다르지?

저 새끼 손절하면 인생이 크게 나아질까?


그런 자격지심.


집어치워라.

병신새끼는 병신새끼다.

사람 절대 고쳐쓸 수 없다.

세상에 사람은 많다.

지금 손절하지 못하는 병신새끼는 그 많은 병신들 중 하나일 뿐.

몇 안되는 니 주변 사람다운 사람도

그 많은 사람들 중 일부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