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아가다보면
너의 기분을 안좋게 하는 것들이 있기 마련.
그런데 어른이 되어버린 너는
널 기분 잡치게 하는 사람들에게
대놓고 너의 감정을 드러내기 힘들겠지.
하지만 그런 부정적인 감정은
해소하지 않고 속에 묵혀두고 있으면
언젠가 곪아터지게 되어있지.
그땐 너가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알 수 없어.
아마 더 삐뚤어질거야.
해질녘 아무도 없는 공터에 가서
하늘을 향해 쌍뻑큐를 날리고
"좆까 이 개새끼들아" 라고 소리치면
속이 후련해지고, 자연스레 네 얼굴에 미소가 지어질거야.
새로운 마음으로, 밝은 표정으로 내일을 맞이하면
더 나은 삶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되지.
오늘 한번 나가서 세상을 향해 소리쳐보는 건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