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채널

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엄청난 무언가가 너에게 들이닥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뭘 생각하고있나?

일단 살고 봐야되지 않겠나?

계획이 얼마나 철저했든간에

뒤지면 말짱 황이다.


그럼 여기서 질문 하나 더.

너는 일용직으로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존재라 치자.

누군가가 대선에 나와서 국정운영은 모르겠고

자기한테 표 주는 사람들은 임기 5년동안

노동자들에게 노동으로부터 해방을 선사하고,

뜨끈하고 든든한 국밥을 제공한다고 공약을 건다면?





그래, 그들은 깊이 생각할 필요도 없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항상 살기 힘든 나라이다.

땅도 좁고, 자원도 안나오니, 그러려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