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같은 걸 좀 매니악하게 써도 괜찮을 것 같아요 자기만 알 법한 주제같은 걸 표출하는 거하고 비슷하게

인물과의 공감대 형성, 구체적이고 사실적인 묘사.

공감

독자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스토리라인, 입체적인 등장인물, 등장인물 간의 상호관계 묘사 가 제일 중요하고 묘사라던가 나머지는 부수적인 것 같아요! 물론 기본적인 필력도 중요하지만요

소설에서의 몰입이란, 극 자체에 몰입되는 케이스보단 극중 인물에 몰입되는 케이스가 더 많다고 봐요. 

극중 인물의 입장이 이해되고, 그래서 그 사람이 취하는 말과 행동을 이해할 수 있을 때 몰입되는 방식인 거죠.

그러려면 우선 작가의 치밀한 인물 설정은 물론이고, 연출을 통해 해당 인물의 속내를 표현할 수도 있어야 해요. 1인칭의 경우 수려한 심리묘사로, 3인칭의 경우 고도의 정교한 대사와 행동묘사로 풀어나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더라고요.

어려운 과정이니 화이팅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