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국과 인도가 국경을 두고 대립하다가 급기야 양국군 주둔부대의

600여명 가량의 군인들이 주먹과 몽둥이로 패싸움으로 붙는 일이 벌어졌는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4&aid=0004446215


중국과 인도는 군사적 충돌을 막기위해 총 등 무기 소지를 불허하는 조약을 맺고 있어서 

주로 맨주먹과 돌맹이 몽둥이 등 석기시대 무기로 싸웠다고 한다.

양국다 지금 이런 패싸움을 전쟁으로 확대할 여유나 마음은 없으니

총칼로 싸우는 진짜 전쟁으로 확대될 가망은 없지만 

이런 군인들이 구석기식으로 싸운게 현대에도 없는 건 아니다.


그런 비슷한 패싸움 사태가 과거 중국과 구 소련 간에도 있었다.

1967년 아무르강 중소 국경분쟁.

마침 이를 다룬 MBC  TV의 서프라이즈 프로가 있어서 소개한다.

제목대로 깜짝할 만한 재미도 있으니 꼭 한번 보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