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자와 테이블의 모양 또한 인테리어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라고 할 수 있겠다.  본인이 손님이라고 해도 아기자기 하고 예쁜 식탁에서 이야기를 하다 보면 다음에 또 방문을 하고 싶어진다던지 또는 자신의 집에 초대받은 상대방에 대해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모던함을 강조하며 검은색과 흰색으로 대충 만든 식탁을 쓰는 집이 많이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그런 식탁은 좋은 식탁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식탁은 단지 밥을 먹기 위한 장소가 아니다. 사교를 함께 병행하는 장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