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망의 그날이다. 혁수와 함께 옥타곤을 잡으러 가는 날, 나는 그 방을 찾아내 혁수를 만났다.

 

"드디어 내가 왔다."

"왜 이리 늦었어? 청자들이 널 기다리고 있었는데..."

"미안..."

 

혁수는 인방충이다. 맨날 한울나래에서 레이드를 할 때마다 인방으로 생중계한다.

 

"안녕하십니꽈~ 여러분! 오늘은 저희 한울나래의 본거지 한림대학교의 최강 괴물 옥타곤을 잡으러 나갈겁니다. 별풍선 많이 쏴주시고 구독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ㅈㄴ 오글거리네

 

하여튼 우린 옥타곤을 향해 다가갔다. 우리 앞에 큰 성이 있었는데 그 문을 열자 옥타곤이라는 거대한 괴물이 우리 앞에 모습을 나타냈다.

 

쿠오오오오오오오

 

옥타곤이 크게 울음을 외쳤다. 

 

혁수가 말하였다.

 

"여러분! 걱정 마십시오! 우린 반드시.옥타곤을 쓰러뜨릴 수 있습니다! 이제 잡으로 갑드아아아ㅏㅏ!"

 

그리고 우린 옥타곤에게 돌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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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기출모의고사의 소설 연재일 안내

 

월화 - 오리로스 살인사건

수목 - 한울나래 마법사편

금 - 일단 비움

토일 - 짧지만 굵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