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범한 사설탐정이다. 토스트를 대충 먹고 탐정회사에 들어간 나. 이때였다.

 

뚜루루루 뚜루루루

 

나는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네"

"누구신지..."

"오리로스 할머니요. 다름 아니라 농장에 시신이 있어서..."

 

오리로스 할머니. 그녀는 우리지역에서 오리로스로 대박산업을 이루던 이였다.

 

"시신의 상태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어요."

"일단 남잡니까? 여잡니까?"

"남자예요."

"일단 제가 가겠습니다."

 

그리고 난 오리로스 농장으로 달려갔다.

 

오리로스 살인사건... 수사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