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

 

온갖 꿈이란 꿈은 다 테러하며 개판을 치고 다니던 이진상,그러던 도중 어떤 강려크한 마법사에게 털리게 되고 그에게 경고장을 받는데...

 

흐음... 일단 나는 그 꿈에 들어가보기로 했다. 꿈의 암호인 '4444'를 입력한 후 그 꿈에 접속해보았다. 그런데 그 꿈은 지옥이었다.

 

그리고 내 앞에 보인 녀석은 그때 그 마법사였다.

 

"드디어 기어왔군. 네놈은 이제 끝났다. 닌 한 놈이지만 나는 여러명을 데리고 왔지."

 

이때 갑자기 헐크가 나타나 나를 기습하기 시작했다. 나는 방어막 쉴드를 쳐 헐크의 펀치를 막은 뒤 파이어볼을 떨어뜨려 헐크를 제압하려 했다.

 

그러나 금새 슈퍼맨이 나타나 나의 운석을 내 방향으로 던졌고 방어막이 아직 켜져있어 큰 피해는 없었지만 대신 방어막의 내구도가 크게 추락하였다.

 

잠깐,내 힘으로 이 꿈을 바꾼다면...?

 

나는 순간 생각을 바꿔 나를 적마법사와 헐크,슈퍼맨보다 더욱 거대해지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들을 모조리 맨손으로 잡은 뒤 방장기능을 빼앗고 추방시켰다.

 

"오늘는 패했지만 다음에 다시 나타날 것이다!"

 

이후 나는 아무도 없는 그 꿈을 떠나고 잠을 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