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만약 한국군과 같은 규모의 육군을 대항하는데 

얼마나 많은 대전차 미사일이 필요할까?

한국군은 대략 전차가 2500대 자주포 2000문 정도 가지고 있다.

기타 장갑차나 미사일 등 짜잘한 중무기 합쳐 2500 정도 퉁치면 

대충 7천대의 육상중무기가 있다.

이걸 다른 전차나 공격헬기 자주포 등 다른 무기는 동원하지 않고 

순수하게 대전차 미사일을 장비한 미사일 전차로 만 잡는다고하고 

명중률이나 아군손실률 예비 등등 등등 감안하면  그 수의 3배 정도 잡으면 

(즉 보유한 미사일 3기 중에 한 발이 전쟁기간 중에  목표를 실제로 파괴함) 

충분하고 남을거다.  즉 2만기의 미사일이 필요하다는 거고  

1기당 1억 잡으면  2조원의 예산이 필요하다는 거다.

2만기를 한 전쟁 기간동안 모두 발사하려면 적어도 미사일 전차가 

500대는  필요할 거다.  전차 한대당 총 40 기를 발사한다는 것.

500대가 7천대를 파괴하면  미사일 전차 1대당 적전차 14 대를 파괴하는 셈

이정도면 전차가 지배하던 육상전쟁의 판도를 바꿀만한 획기적 게임체인저이다. 

미사일 전차 1대당 50억 정도 잡으면 전차 구입비만 2조 5천억원이 들어간다.

그러니 미사일 전차 500대와 미사일 2만기를 장비하는데 아주 넉넉잡아서 5조원이고 

한국 국방비가 연간 40-50조 쯤 되니 마음먹고 5년 정도에 걸쳐 도입하면 무리한  비용은 아니다. 

어차피 퇴역을 앞둔 M-48 1 천여대를 도태시키고  K-2 전차 도입하는 대신에 

미사일 전차 500대와 대전차 미사일 2만기를 도입할 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