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환이가 어느 날 눈이 떴다.

문제점을 발견하였다.

장신의 거인이 눈 앞에 있던 것이었다.

소소한 크기로 작아진 오환이는 벌벌 떨었다.

설마 자기가 장신의 거인에게 잡아먹히지는 않을 지 떨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