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연극, 무용 등을 아울러서 공연과의 범주로 본다. 한류 열풍이 불면서 아이돌이 선망의 직업으로 떠오르고, 공부를 좀 못하지만 외모가 이쁘장 하거나 춤을 잘 추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공연과에 최근 지원자가 좀 몰리는 추세인 것 같다. ( 다만 최근 들어서는 저런 케이스 보단 어릴적 부터 아이돌로 키우려고 작정을 하고 대기업 부장이나 이사급 같은 유복한 집안 자녀들이 부모님의 지원을 받아 데뷔 준비를 하려고 오기도 하는 것 같다. ) 

대체적으로 공연과 출신 여학생이나 남학생은 인기가 꽤 많은 편이다. 아무래도 공연(?)을 잘 하기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 춤을 잘 추고 매력적인 이성에게 끌리는 건 자연스러운 것이니 그 자체가 문제는 아닌 것 같다. 다만 공연과 학생들 중에는 유부녀 유부남과의 불륜이라던지 불법 사업소등에서 근무를 한다던지 같이 다소 성격적으로는 좀 문제가 있는 학생들이 좀 있는 것 같아 보였다. ( 물론 다 그런건 아니다. 저런 학생은 소수이며 최근 들어서는 공부 못하는 돈 많은집 애들이 몰리면서 풍기 문제라던지 불법 사업장 근무 같은 건 줄어드는 추세다. )

아래는 서울예대에서 첨부한 공연과에 대한 내용이다. 관심이 있다면 읽어봐도 괜찮을 것 같다.

공연예술(公演藝術, Performing Arts)은 연극, 무용, 음악 분야의 예술가들이 미학적 가치 가 높은 창작의 결과물을 무대를 매개로 전달함으로서 관객과 직접적으로 교감하는 예술작 업 또는 행위를 총칭한다. 따라서 창조자인 예술가와 향수자인 관객 간의 의미 있는 소통 으로 최종 완성을 이루는 공연예술은 일회성과 현장성을 본질로 한다. 서울예술대학교 공 연학부는 이러한 공연예술의 요체를 이루는 개별 학제들을 하나의 학부로 통합하여 공통된 프레임 안에서 전공별 심화 교육을 실시한다. 기존의 분리된 학과 체제의 단점을 보완하여 보다 적극적이고도 효율적인 전공 간의 연계·순환·통합 교육을 지향함이다. 이는 학문과 분 야의 경계를 넘어 21세기에 요구되는 전인적이며, 역동적인 예술 인재의 양성을 사명으로 예술교육과 창작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비전을 제시하고자 함이다. 견실한 인문학적 토대 위에 상상력과 창조력으로 빛나는 다양한 예술 분야의 학습 체계로 학생들의 지적, 정서 적, 기술적 배양을 도모하는 본 학부는 미래의 탁월한 예술가들의 산실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