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플1이다.

나는 군인이신 아버지의 밑에서 태어나 군인이 되기위한 훈련을 받았다. 나는 왠지 총알 한발정도는 맞아도 될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날 나는 그것을 실제로 증명했다.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는 악몽과도 같은 그날의 이야기다.

 

어? 놀이공원에서 한번 놀고 평가를 하면 100만원을 준다고? 정말 구미가 당기는 아르바이트다. 나는 이 전단지를 만든 사무소에 가서 알바를 하겠다고 했다.

 

"정말 평가 한번 하면 100만원을 받는거에요?"

 

"그럼 당연하지! 여기 사장님이 큰 공원을 지으려는데 한번 시험삼아 해보려는거야"

 

나는 아저씨의 안내를 받고 공원으로 가는 버스에 탔다. 버스에는 7명의 어른들이 계셨는데 그들은 대화를 나누고있었다.

 

이윽고 내가 버스에 타자 버스가 출발했고 우리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버스는 정말 한참동안 주행했는데 얼마나 오랫동안가던지 밤이될 정도였다. 

 

그때 계약한 바에 따르면 오늘안에 끝나는건데 사기를 당한것 같았다.

 

그리고 우리는 '공원'에 도착했다. 그러나 이곳은 아무리봐도 공원이 아니였다. 그저 텐트 8개와 컨테이너 하나가 있을 뿐이었다. 

 

우리가 당황해하고있는 와중에 버스기사는 버스를 몰고 멀리 떠났다. 그리고 쇠가 긁이는 소리와 함께 철조망이 올라왔다. 

 

우리는 당황을 해서 납치를 당한것 아니냐는 말을 했다. 그순간 확성기에서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저는 이 공원의 사장입니다. 여러분들 중에는 살인마가 2명있고 그들의 동료가 1명 있습니다. 그리고 경찰1명과 의사1명이 있죠. 오늘은 늦었으니 텐트에 가서 주무시길 바랍니다. 당장 텐트에 가지 않으시면 그분은 그날로 저세상에 갈것입니다."

 

그말을 들은 우리는 서둘러서 각자의 텐트로 갔다. 텐트 안에는 안내 책자가 있었는데 표지에 마피아 게임이라고 적혀있었다. 나는 그 책을 모두 읽고는 앉아있었다. 

 

순간 누군가 나를 보고있다는 기분이 들었다. 나는 인기척이 느껴지는곳을 쳐더보았고 어떤 사람을 볼수 있었다. 그사람은 복면을 쓰고있었다.

 

나는 빠르게 다가가서 그사람의 복면을 벗겼고 그 얼굴을 보았다. 그사람은 도망을 갔지만 나는 그사람을 알수 있었다. 그사람은 버스에서 대화를 나누었던 플2이라는 누나였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자 누군가가 나에게 총을 쏘았다. 나는 격통에 쓰러졌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다음날 우리는 컨테이너에 모였다. 나는 플2누나가 스파이라는 직업을 가진 마피아의 부하라고 말했고 내가 시민이라는 증거로 내 총상을 보여주었다.

 

마피아 에게는 총알이 하루에 1발만 부여된다. 마피아가 그걸 자신에게 쏠리는 없었다. 경찰이라고 주장하는 스람이 2명 나왔는데 의사라고 조장하는 사람도 2명 나왔다. 우리는 그날 플2누나를 죽였다.

 

그날 밤에 나에게는 아무런 일도 없었다. 그러나 아무말도 안하던 플3형이 죽었다. 우리는 고민에 빠졌다. 마피아를 찾을 방법이 없었던것이다. 

 

경찰이라 주장하는 사람은 플4와 플5였고 의사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플 6과 플7이었다. 플8은 자신이 정치를 하던 사람이며 마피아가 아니라고했다.

 

마피아가 2명 남았을 것이므로 플 8형은 무조건 시민이었다. 나와 플8형은 고민을 했다. 밤이 다가오고 있었다. 낮과밤이 10분간격으로 바뀌는것은 이상했지만 시간이 없었다. 

 

플8형은 결정장애가 있었다. 그래서 나는 플6형이 먼저 아침에 자신이 의사라고 밝힌것이 이상하다고 주장하며 플6형을 죽이자고 했다.

 

플6형은 몰아가지 말라고 했지만 여론은 이미 쏠렸다. 우리는 플 6형을 죽였다. 

 

 

그리고 다음날 플 4형이 죽었고 마피아가 다 죽었다는 안내방송이 나왔다. 플 4형은 자신이 살아돌아갈수 없다는것이 확실해지자 자살을 한것으로 보였다.

 

플8형은 나보고 잘찍는다며 돗자리를 피고 점을 치라고 했다.

 

철조망이 열리고 우리는 택시를 불러서 집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100만원이 입금되어있었다. 개꿀이었다.

 

그리고 이제 나는 돗자리를 펴고 점을친다. 이게 은근 돈을 많이번다.

 

적성을 찾게되다니 정말 좋은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