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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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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정읍시
(사진)
지역
1개
14개
행정동
8개
인구
105,702명(2022년 11월)
면적
693.04㎢
시청
전라북도 정읍시 충정로 234 (수성동)
홈페이지
상징
구절초, 단풍나무, 원앙, 금성

1. 개요2. 역사3. 지리4. 하위 행정구역5. 교통6. 관광7. 기타

1. 개요 [편집]


전라북도 남부에 위치한 시이다. 북쪽으로 김제시완주군 구이면, 동쪽으로 임실군순창군, 서쪽으로 고창군부안군, 남쪽으로는 전라남도 장성군과 접한다.

2. 역사 [편집]

조선시대에는 현재 정읍시의 남부 지역인 정읍현, 서부 지역인 고부현 (현재의 고부면 일대), 북부 지역인 태인현(현재의 태인면 일대)으로 나뉘어 있었다.

1589년 정읍이 처음으로 현이 되었고, 초대현감으로 이순신이 부임했다.

1894년 현재의 고부면 지역인 고부현의 현감 조병갑의 폭정에 의해 고부농민봉기가 발생했다. 추후에 이 농민봉기는 동학농민운동으로 확산되어 호남 일대 지역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1895년 부목군현을 군으로 통일하면서 정읍현과 고부현,태인현이 모두 정읍군, 고부군, 태인군으로 개칭된다.

1914년 정읍군과 태인군, 고부군을 통합해 정읍군을 설치한다.

1919년 3월 14일 3.1운동에 영향을 받아 정읍에서도 시위가 일어났다.

1931년 정읍면이 정주읍으로 승격됐다. 정읍읍으로 하기엔 발음이 겹쳐서 지명에 자주 사용되는 고을 주 자로 바꾼 모양이다. 참고로 1931년은 처음으로 읍이 설치된 연도로, 정읍의 읍 승격 일자는 광주, 전주와 동일하다.

1976년 정주읍에 동부, 서부, 남부 출장소를 설치했다. 사실상 동사무소처럼 운용한 모양이다.

1981년 정주읍이 마침내 정주시로 승격했다. 이에 따라 정읍군과는 분리되었다. 읍 승격 때 읍 명칭을 개칭해서 시와 군이 자연스럽게 명칭이 구분되었다. 나주시, 남원시와 시 승격 일자가 같다.

1983년 정읍군의 일부[1]가 정주시에 편입되었다.

1989년 정읍군 입암면 신정리가 정주시에 편입되었다. 정읍군 정우면 장학리가 북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정주시와 정읍군이 통합하여 정읍시가 되었다.

1998년 12개 행정동을 8개 행정동으로 조정했다.

출처: 정읍시청 홈페이지

3. 지리 [편집]

4. 하위 행정구역 [편집]

1개 읍, 14개 면, 8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태인읍은 호남선 철도가 태인면 대신 서쪽을 지나게 되자 역이 있던 지역을 새로운 태인이라는 의미에서 신태인으로 개칭해서 이름이 그렇게 되었다.

5. 교통 [편집]

호남선이 남북으로 관통한다. 고속열차가 정읍역에 정차하며, 일반열차는 정읍역신태인역에 정차한다.

호남고속도로 역시 남북으로 관통한다. 정읍IC가 시내와 인접하며 내장산IC태인IC가 관내에 있다.

시외버스는 정읍종합버스터미널, 태인터미널, 신태인터미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등산객들을 위해 내장상동에도 내장산터미널이 있다.

6. 관광 [편집]

시내에는 약간의 역사 유적지가 있다. 시청 근처에 충혼탑이 있는데,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곳이다. 크게 볼 것은 없지만 무료 입장이다.

도시 남부에 정읍사공원이 있는데, 백제의 고대가요인 정읍사를 컨텐츠화 하여 만든 공원이다. 규모가 꽤 크며, 단풍과 핑크뮬리가 대량으로 심어져있다. 아이들을 풀어놓기 좋은 공원이다. 입장료는 따로 없다. 공원 입구에 시립미술관이 있는데, 전시회가 있다면 같이 가보는 것도 좋다.

도시 전체를 가로지르는 정읍천변도 생각없이 걷기 좋다.

내장산은 정읍을 대표하는 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가을철에 내장산 단풍은 많이 알려져있다.

고부면은 동학농민운동의 진원지로 알려져있으나, 관광할만한 시설은 크게 없다.

7. 기타 [편집]


[1] 내장면 전역, 소성면, 덕천면, 북면 각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