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우슈에 도달했다는 분대장님의 함성이 생생하게 들려오는듯 했다.

다밀은 긴장된듯 떨고있고, 보반은 옆에 있던 블라디히하고 떠들며 웃고있다.


내심 들뜬 나는 다밀의 어깨를 툭 치며 말하길,

으.. 여기서 무언가가 끊겼다.

뭔가 잘못되어가는 것 만은 느낄 수 있었다만 다른 생각은 할 수가 없다.


아침이다.


가국챈 4기의 "루-슬 전쟁"을 바탕으로 쓰여질 예정입니당

3편 × 4부로 구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