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도 토벌증거를 보여주자 살짝놀랐다.

그래도 그만한실력이 입증된것이다.

우리는 의뢰인에게 보수를 챙긴뒤 거리로 나갔다.

그리고 이후의 이야기는 순조롭게 흘러가기시작했다. 우리는 점점많은 의뢰를 해결하면서 실력이 입증되자 더더욱 많은 사람들은 의뢰를 부탁했고

얼마지나지않아 우리는 어느 용병단의 입단제의를

받았다. 그들의 리더인 율리우스는 프리랜서(Freelance)로 대장과도 맞설수있는.....아니.....그이상의 상대다. 기본적인 무장은 미늘갑옷과 사슬갑옷으로 미처 가리지 못한 부분은 사슬로 보강했다. 머리는 죽은 적진의 기사의것을 노획한것 이라고 한다. 그리고 무기는 구불구불한 화염과도 같은 양손검인 플랑베르주(Flamberg)다. 

어쨌든 우리는 누구보다야만적이고 명예를 추구하는 자들이기에 이제안을 거절할수 없었다.

당연히 입단시험이있었다. 그것은 바로 기사와 병사들을 습격하고 노획하는 전직 기사인 산적의 목을 따오는 것이였다. 대장은 그자리에서 이러한 용맹스러운 말을 거침없이 말하였다.

하하하하!!! 나는 이 전사들의 대장이므로 맹세하지

반드시 그자의 목을 따오겠다!! 만일 내가그자의 목을 따오지 못할 경우에는 내가 대신 목을 바쳐 나의 전사들을 입단시키겠다!!!!!!!

당연히 당혹스러우면서용맹한제한의 그는 말했다.

........좋다! 참으로 시원시원하고 용맹하군! 실패시자신의 목숨을 바친다는 말을 하다니...모든전사들의 귀감이다! 나 율리우스 자네에게 경의를 표하지!

오딘신의 축복이있기를!죽더라도발할라에 가기를!

음! 고맙다! 율리우스!

이러한 신뢰를 얻은 우리는 바로떠났다.

명예의 증명을 위해.....for honor!




안녕하세요 작가 fall입니다.

잠시 소재가 고갈되어서 재충전을 하고오겠습니다

12월 25일에 봅시다. 죄송합니다.

아! 그리고 소설제목이 배틀브라더스라는 게임의

DLC하고 이름이비슷하더군요....역시 사전조사가 필요했던것 같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