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Oasis

오아시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아시스를 사막에 있는 물 웅덩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몇몇 사람들은 사막에 있는 물웅덩이가 아닌 90년대 중후반을 뜨겁게 달궜던 한 락 밴드를 생각할껏이다.  나도 그렇다 나도 한 락밴드를 떠올린다. 오늘은 오아시스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노엘 갤러거의 내한날이기에 한 락밴드 오아시스를 기억하는 한 학생 그니까 바로 내가 오아시스에 빠져사는 이유와 그런것을 소설로 써볼려고 한다. 내가 원래 필력이 별로 없기에 글이 형편없어도 조금 너그럽게 보아주기를 바란다. 

내가 락 밴드 오아시스에 빠지게 된것은 작년 11월인것으로 기억된다. 나는 퀸을 맨처음으로 들었다.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하기 전에 엄마의 추천으로 보헤미안 랩소디를 듣고 충격을 먹었었다. 그 전까지 나에게 락은 그저 일렉기타와 드럼그리고 보컬만 있고 시끄러운 음악이었다. 나에게 트와이스 방탄소년단같은 아이돌은 팬들과 노래가 너무나도 형편없었고 재즈는 너무 조용했으며 클래식은 지루했고 OST는 소음이었다. 남는것은 락뿐이었다. 보헤미안 랩소디를 듣고 나는 퀸이라는 밴드에 빠져 퀸의 유명한 곡은 모두들었다. 하루종일 학교다녀오고 학원 가기전 시간이 남으면듣고 버스에서도 듣고 시간이 남는대로 퀸과 함께 지냈었다. 그리고 운명처럼 나에게 오아시스가 찾아왔다.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를 반복시키고 다른일을 하는 사이에 오류로 꺼져버리면서 자동재생으로 오아시스가 흘러나왔다.  내가 음악을 잘몰랐을때 오아시스는 사막의 오아시스였다. 내가 아는 음악은 퀸뿐이었다. 나의 메말라있는 음악의 사막에 불현듯이 나타난 오아시스는 사막의 오아시스와도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