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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azing on a Monday Afternoon (...Revisited)

#2 2018년의 2월에는 네 번의 화요일이 있었다고 하더라

#3 점심식사에는 120분 정도가 적당하다

#4 Have A Nice Day

#5 진실은 공상을 찢는가

새로운 시작 (완결)

 

#5 진실은 공상을 찢는가

 

 

 

  오늘은 2월 9일. 어제보다 약간 기온이 오른 듯한 새벽에는 아침 운동을 나온 노인 몇 명과 일찍 출근하는 몇몇 회사원 이외에는 눈에 띄는 것은 없다.

 

 

  60번지의 길고도 좁은 필지에는, 어제도 아무 일도 없었다.

 

 

  이젠 영화관을 나갈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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